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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캇

오만(OMAN)으로의 여행 또는 드라이브.....그 아홉번째 끝없는 돌산의 연속.... 길이 없는 듯 하다가도 이어지고.. 점점 두려움이 생기기 시작한다... 전화도 안되고 주변에 사람도 안보이고 보이는 건 돌산뿐... 드디어 끝이다... 높긴 한데 그랜드 캐넌과 비교하기에는 안습이다... 이 깊은 산중에 차를 세워놓고 독서에 열중하는 사람이 있었다.... 대단한 여유를 즐기는 듯.... 이제부터는 내려오면서 찍은 돌산 사진들... 여기는 HOOTA CAVE 앞인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입장료가 너무 비싸서 포기.. 사실 입장료보다는 들어가봤자 별것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포기하고 돌아섰다... 돌아가는 길에 만난 원주민(?).. 나귀(?)를 타고 가고 있다.. 저 쬐끄마한 동물이 사람을 둘씩이나 태우고 다니다니.. 쪼끔 불쌍하다... 돌아보더니 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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