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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여행...

오만(OMAN)으로의 여행 또는 드라이브.....그 일곱번째

드디어 니쯔와에 도착하였다...
현대 자동차 간판이 보인다, 물론 기아차도 같이 있다...
이런 오지에서도 국산 자동차의 간판이 보이니 무지 반갑다... 

저 건물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주문을 했더니 주방장이 직접와서 설명을 해주면서 외국인은 먹기가 어렵다고해서 카레를 주문해서 맛있게 먹었다..
한가지 흠이라면 양을 너무 많이 줘서 음식을 남기고 온것이 조금... 



시내 초입쯤....


니쯔와 시티센터(NIZWA CITY CENTER)
우리말로 해석하면 시장쯤인것 같다..
가끔 외국인 관광객들도 보인다....


안에 들어가니 도자기 가게가 우리를 반긴다....





역시 한쪽에는 허물어져 가는 건물이...
여기도 현대적인 건물이 들어오면서 전통적인 건물은 쇠락의 길을 걷고 있는 듯 하다...











역시 기념 사진은 빠지지 않는다...
혼자 갔으면 불가능했을텐데 이번에는 4명이 같이 움직여서 가능했다..





이 가게는 전통공예품을 파는 가게...
칼들이 전부 끝이 구부려져있다..
이동네 칼들의 특징..

















주유소에서 기름도 넣고 음료수도 마시면서..
종업원들에게 길을 물어보니 아무도 모른다고 한다...








가이드북을 보면 OLD TANUF라고 되어 있는데 뜻은 모르겠고
아마도 예전 사람들이 살던 마을인듯 하다.
그러나 허물어가는 흙집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그 흔한 안내 간판도 안보인다..



























아궁이도 보이고..

















여기가 사람이 살 수있었던 가장 큰 이유인 물이다...
물이 지하로 흐른다..
아마도 최근에 시설을 한듯 콘크리트이다...